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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글로스퍼, 코스닥 상장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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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블로코와 글로스퍼는 최근 외부감사와 기업가치(밸류에이션) 평가를 마쳤다. 조만간 상장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품질 경영과 인적 쇄신 경영 등 심사 항목을 충족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이들 기업은 이르면 내년 3월 중 기술 특례 상장 심사를 청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늦어도 오는 2021년 코스닥 문턱을 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김종환 블로코 상임고문은 “내년이나 내후년에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특례 상장은 회사가 보유한 기술이 우수하다고 판단한 경우 수익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다. 기술보증기금,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등 기술평가기관 세 곳 중 두 곳에서 A·AA 등급을 받으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블로코와 글로스퍼도 기술성 평가를 거쳐 일정 등급 이상 자격을 갖춰야 한다"며 "기업이 제출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보고 최종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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