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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국내 가상자산 시장 진출 시동

출처: https://paxnetnews.com/articles/6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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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 일본 자회사 라인(LINE)이 국내에서 가상자산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라인은 지난달 27일 보험·금융업 분야에서 '라인 링크(LINE LINK)'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하며 총 35개 업종을 등록했다. 링크는 라인이 2018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비트박스(BITBOX)에서 발행한 가상자산의 이름이다. 

 

 

라인이 등록한 업종에는 ▲금융정보제공업  ▲내국환거래업 ▲대금지급 전자결제 서비스업 ▲전자화폐 지불거래 처리업 ▲전자화폐 교환업 ▲전자화폐 매매업 ▲전자화폐 중개업 등도 포함됐다.

 

 

라인의 자회사인 라인 비즈 플러스(LINE Biz Plus)는 지난 4월 국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월렛 서버 개발' 채용공고를 올리기도 했다. 라인 비즈 플러스는 라인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라인 페이'의 핵심 기능 개발 및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라인 국내 지사는 이달 초부터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서비스와 관련된 채용 공고를 올렸다. ▲블록체인 서비스 인터페이스(UI)/이용자 경험(UX) 기획자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덕트 매니저(PM) ▲블록체인 프로덕트 마케팅/서비스 기획 ▲블록체인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 등이다. 특히 블록체인 서비스 UI/UX 기획자의 담당업무에는 '블록체인 월렛 서비스의 주요 기능 정의 및 화면 상세 설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라인이 국내에서 어떤 사업을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라인은 일본의 비트맥스와 미국의 비트프론트(BITFRONT) 등 두 개의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라인이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다만 라인 측은 아직 국내에서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인 관계자는 "이번 상표권 출원은 한국 내에서 상표권 보호 차원에서 출원을 한 것이며, 한국에서 가상자산 사업에 진행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만약 라인이 국내에서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해 지갑, 커스터디, 대출 등 가상자산 관련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특금법 개정안)에 따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가상자산 거래 실명제)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등 몇가지 요건을 갖추고 가상자산 사업자로 등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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