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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자칭하는 인물 또 등장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4278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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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를 자칭하는 인물이 나타났다. 사토시임을 자칭한 인물이 한국 시간 19일 오전 5시, 자신의 웹사이트(https://satoshinrh.com/)를 통해 본인의 정체와 비트코인의 기원을 밝힌 것.

 

사토시 나카모토를 자칭한 인물은 파키스탄 출신의 컴퓨터과학자로 비트코인의 개념과 구조를 설계했으며 자신을 도와 비트코인을 개발한 핵심 개발자는 지난 2014년 루게릭병으로 사망한 ‘할 피니’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명칭은 BCCI(Bank of credIT and COmmerce INternational)라는 중동은행의 명칭에서 따온 것이며, 중앙정부에 독립된 전자화폐를 만들고자 결심한 것이 기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명을 포함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각각 화요일 오전 5시, 수요일 오전 5시에 차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매체인 CCN은 이러한 발표에 대해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반응이 냉담하다고 소개했다. 그럴듯한 주장일 뿐 증명할 수 있는 사항이 없다는 것. 라이트 코인의 창시자 찰리 리는 트위터를 통해 “허황스런 이야기는 소용없다. 제네시스 키로 서명된 메시지가 없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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