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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클레이튼, 메인넷 출시…”LG전자, 넷마블, 셀트리온 합류”

출처: https://chainnews.kr/1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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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메인넷을 27일 정식 출시했다. 그라운드X는 메인넷 출시와 더불어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 운영을 함께할 거버넌스 카운슬도 공개했다. 거버넌스 카운슬에는 LG전자, 넷마블, 셀트리온 등 2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목표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을 통해 다수의 유저를 끌어들여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기업·서비스 특화 플랫폼 ‘클레이튼’ 오픈…”7월 초 메인넷 적용 서비스 공개”

 

그라운드X는 27일 클레이튼 메인넷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메인넷은 오픈소스로 공개돼, 개발자와 서비스 기업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클레이튼은 기업·서비스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대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들이 요구하는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하며, 실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클레이튼은 블록생성·확정 시간이 1초로, 일반 웹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속도를 체감할 수 있게 했다. 또 보안업체 4개사와 함께 보안 테스트를 진행해 플랫폼 안정성을 검증하고, 개발자·이용자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사용성을 개선했다.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메인넷에 올라탈 서비스 파트너도 확보했다. 지난 5월 4차 서비스 파트너를 추가 발표하며, 총 34개의 서비스 파트너를 확보했다.

 

이번 메인넷 출시로, 파트너를 맺었던 기존 서비스들은 실제 메인넷 위에서 구동이 가능해졌다. 7월 초까지 1차로 메인넷 위에서 구동되는 10여 개의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에는 ▲음식 리뷰를 쓰면 토큰으로 보상받고, 토큰으로 레스토랑 결제가 가능한 ‘힌트체인’ ▲동영상 업로드 시 토큰으로 보상받는 ‘앙튜브’ ▲이미지 콘텐츠 공유 SNS ‘피블’ 등이 포함된다.

 

그라운드X는 새로운 파트너를 유치하고, 기존 파트너들의 서비스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동기부여 시스템인 ‘PoC(Proof of Contribution)’와 ‘KIR(Klaytn Improvement Reserve)’ 시스템도 추가했다.

 

PoC는 클레이튼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경우 클레이 토큰을 지원하고, KIR은 클레이튼이 기술적·사업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할 때 클레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클레이튼 커뮤니티 밋업을 개최하거나 클레이튼 관련 연구·번역 등을 진행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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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드 운영 ‘거버넌스 카운슬’, 20여 개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 운영을 맡는 거버넌스 카운슬에는 IT, 통신, 콘텐츠, 게임, 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는 2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합류했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아시아 거점 기업 위주로 꾸려졌다. 그라운드X는 “이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블록체인 산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중의 신기술 수용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표 기업으로는 ▲‘LG전자’, ‘LG상사’ 등 LG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한국의 대표 게임 기업 ‘넷마블’ ▲누적 가입자수 5억 명 이상인 ‘미르의 전설’ IP를 보유한 ‘위메이드’ ▲전 세계 유료 게임 1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 ▲전 세계 150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MMORPG 검은사막의 개발사 ‘펄어비스’ ▲네오위즈의 투자 계열사 ‘네오플라이’ ▲국내 최대 종합 디지털 광고 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포함됐다. 또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IX 등 카카오 공동체도 참여한다.

 

해외 기업으로는 ▲필리핀 대표 은행 ‘필리핀 유니온뱅크’ ▲동남아시아 최대 통신기업 ‘악시아타 그룹’의 디지털 서비스 계열사 ‘악시아타 디지털’ ▲중국 ‘완샹 블록체인랩스’의 전략적 파트너인 홍콩의 핀테크 기업 ‘해쉬키’ ▲한국, 대만, 동남아를 중심으로 부동산 및 투자 사업을 진행하는 ‘에버리치’ ▲홍콩의 대표적인 여행.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유니콘 기업 ‘하이’ ▲일본 대표 소셜 네트워크 디지털 콘텐츠 기업 ‘코코네’ ▲일본 유수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 ‘구미’가 합류했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30개 사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한다. 뿐만 아니라 클레이튼 기반의 신규 서비스 개발과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도 현재 논의 중이다.

 

 

 

■ 클레이 토큰 활용하는 비앱(BApp·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도 공개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클레이 비앱 파트너’도 새롭게 선보였다. 비앱 파트너는 비앱 자체 토큰이 아닌 클레이튼의 클레이 토큰을 보상·결제 수단을 활용하는 파트너다. 이용자들은 해당 비앱에서 클레이를 획득하고, 자유롭게 교차 사용할 수 있다.

 

비앱 파트너로는 클레이튼이 아닌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게임을 선보여 흥행성을 입증한 개발사가 다수 참여한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비스킷’ ▲하이퍼 스네이크의 개발사 ‘믹스마블’ ▲베트남 게임 개발사 ‘스카이마비스’ 등이 비앱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비스킷의 ‘클레이튼 나이츠’, 믹스마블의 신작 ‘마블 클랜스’, 스카이마비스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기반 반려 동물 육성 게임 ‘액시 인피니티’에 클레이가 활용된다.

 

이외에도 ▲코스닥 상장사 ‘엠게임’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의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노드게임즈’ ▲메모리 블록체인 기반 낚시게임 ‘크립토 피싱’ ▲네오사이언의 수집형 RPG ‘히어로 오브 크립토 월드’ 등의 게임이 클레이를 활용한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이번 메인넷 공개를 통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클레이튼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서비스 파트너, 클레이 비앱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참여한 업체들의 시가 총액을 모두 합치면 약 75조원에 달하는데, 이렇게 가치가 높고 책임감 있는 기업들과 클레이튼을 함께 운영하게 돼 플랫폼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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