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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카카오모빌리티, 블록체인 모빌리티 연구 손잡았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40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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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카카오모빌리티와 블록체인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오른쪽)와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소셜커머스업체 티몬의 신현성 창업자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라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블록체인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 양사는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카카오T 플랫폼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 모델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 해외 모빌리티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해 온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하게 돼 기쁘다"며 "테라의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이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택시,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 등 이동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까지 22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약 23만명의 택시기사가 카카오T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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