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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다음달 22일 공식 출범...DID 표준화 주도

출처: http://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25

 

 

같은 날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 세미나 개최

20여 개 기업 회원 참여 중...연말까지 100개 기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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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기술(DID, Distributed Identity)의 표준화를 주도할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DID Alliance Korea)가 다음달 22일 공식 출범한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오는 10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 7층에서 발대식과 함께 DID 산업 전망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DID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글로벌 단체인 DID얼라이언스의 한국 지부 역할을 맡아 국내외 DID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영린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회장(전 금융보안원 원장), 한호현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부회장(현 한국전자서명포럼 의장),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 FIDO 얼라이언스 공동 창립자, 김태진 라온시큐어 최고기술책임자(CTO), 필립 J. 윈들리(Phillip J. Windley) 소버린 재단 이사장, 병무청, 도이치뱅크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석해 최신 DID 기술 전망 및 도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별도 부스를 마련해 블록체인 기반 분산 ID를 활용한 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사례와 데모를 시연할 계획이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관계자는 "농협은행, 신한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한국투자증권, 군인공제회, 나이스 평가정보, 신한 DS, 디지털존, 플래닛디지털, 디오티스, 마크애니, 핑거, 티모넷 등 20여 개 주요 기업이 회원 참여 중"이라며 "연말까지 1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린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회장은 “DID 표준 확산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가 구성될 수 있도록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안전한 본인 인증 생태계 구축을 통해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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