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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암호화폐 대출 시장 가세...내일(28일) 상품출시

출처: http://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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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대출 시장에 본격 가세한다. 바이낸스는 내일부터 연이자율이 최대 15%인 자체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바이낸스 렌딩을 선보인다.

 

사용자들은 일단 달러 고정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이더리움 클래식(ETC), 바이낸스 자체 토큰인 BNB를 빌려주고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첫 상품은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연 이자율은 BNB가 15%, 테더가 10%, ETC는 7%가 적용된다. 대출 상품 가입은 28일과 29일 가능하다. 

 

대출 기간이 만료되면 바로 이자가 지급된다고 바이낸스측은 설명했다. 또 다음에 나올 대출 상품 이자율은 이번 대출 수신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이번 대출 상품에서 20만 BNB, 500만 테더, 2만 ETC로 대출 한도를 미리 설정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는1150BNB, 1만9178테더, 53ETC를 이자로 지급하게 된다. 개인이 바이낸스 렌딩에서 대출해줄 수 있는 한도는 500BNB, 100만 USDT, 1000ETC까지다.

 

앞서 바이낸스는 자사 거래소 이용자들이 암호화폐를 빌려 투자할 수 있는 마진 트레이딩 서비스를 선보였다.

 

바이낸스 마진 트레이딩 서비스 이용자들은 BNB와 USDT를 빌릴 수 있고 연 최대 이자율은 BNB가 109%, USDT는 10.0375%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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