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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4월까지 블록체인 기반 인증 체계 구축

출처: http://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1

 

 

- 2019년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구축 2차 계획 다음달부터 시행

- 서울시민 전자투표, 시민카드 등에 블록체인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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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 4월까지 블록체인 기반 서울 시민 전자투표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인증 체계 구축에 나선다.

 

24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2019년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구축 2차 계획'을 수립했다. 

 

더비체인이 입수한 2019년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구축 2차 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작성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과 '서울시정 4개년(2019~2022) 계획: 블록체인 기반 행정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2차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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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구축 2차 계획

 

 

서울시는 올해 5월 2019년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구축 1차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1차 사업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서류 없는 온라인 자격검증, 마일리지 통합 관리, 서울시민카드 서비스 등이 개발됐다.

 

2차 사업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사업에서는 서울시민들의 전자투표 서비스인 민주주의 서울 투표 정보와 이력을 블록체인에 기반해 저장, 관리하는 방인이 추진된다.

 

이 서비스에서는 본인 및 서울 시민 여부가 블록체인 기반으로 확인된다. 또 ‘시민토론’, ‘서울시가 묻습니다’ 등의 제안내용, 투표내용, 투표변경 내용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관리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투표 내용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해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2차 사업에서는 서울시 공공 서비스 이용 등에 사용되는 모바일 앱 서울시민카드의 블록체인 기능이 강화된다. 블록체인 기반 인증 기능을 강화해 서울시와 거래하는 협력, 하도급 업체 등에서 법인, 개인 확인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서울시가 이후 3차, 4차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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