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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산업현장 디지털혁신 리딩기업 도약"

똥글왕김똥글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9020102101531650002&ref=naver

 

 

SK㈜ C&C가 산업현장의 디지털혁신을 이끌기 위해 AI(인공지능)·클라우드·블록체인·빅데이터 사업확장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  

 

SK주식회사 장동현 대표는 올초 신년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 모습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는 동시에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디지털혁신 리딩기업'으로 정하고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더블 바텀 라인을 기반으로 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안을 통해 고객의 사회적 가치 파트너로 자리 잡고 비즈니스 모델도 혁신하겠다는 것. 과감한 선투자로 실행력과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SK㈜ C&C는 산업별 디지털혁신을 지원하는 CEO 직속 'BM혁신추진단'을 신설했다. 사업대표 산하 'SV추진실'도 신설해 사업 전반에 걸쳐 사회적 가치 창출활동을 강화한다. '디지털 총괄' 조직과 'IT서비스 사업' 조직은 현 체제를 유지한다. 

 

회사는 2016년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후 IoT·클라우드·빅데이터·AI 등 핵심 기술에 투자해 왔다. AI 부문에선 산업 대표 기업들과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법무법인 한결과 법률 AI서비스를 개발하고, 의료 분야에서는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에이브릴 항생제 어드바이저 챗봇'을 개발해 시범서비스하고 있다. AI를 통해 의료진에게 환자의 증상에 맞는 항생제를 추천해 주고 용량·용법은 물론 부작용과 약제 상호 작용까지 알려준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AIA생명과 함께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금융·바이오·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서비스 '에이브릴'을 적용하고 있다. 기업들에 AI 서비스 발굴 및 시스템 개발 방법론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얼굴인식 솔루션을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놨다. 이용자가 직접 질문과 답을 설계하는 DIY 챗봇 서비스 '에이챗'도 선보였다.  

 

클라우드 영역에서는 게임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 20여 개 게임사를 유치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키우기 위해 컨테이너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컨테이너는 인프라 제한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이동·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다. 회사는 2016년 8월 판교에 클라우드센터를 오픈하고 고객을 확장해 왔다. 

 

 

블록체인·빅데이터 분야 신사업 모델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블록체인 기반 ID인증물류관리, 전자문서 유통 등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을 내놓고, 블록체인 이벤트 코인, 상품권 등을 쉽게 발행할 수 있는 코인서비스를 선보였다. 블록체인 기업 컨센시스와 협력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아이콘루프와 협력해 금융권 맞춤형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도 개발하고 있다.  

 

 

빅데이터 영역에서는 코딩 없이 머신러닝·딥러닝 분석이 가능한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를 핵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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