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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루프 컨소시엄-강원도, 블록체인 기반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 시범 운영 본격 돌입

똥글왕김똥글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 가 강원도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 시범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플랫폼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0년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의 10개 선정 과제 중 의료 부문 프로젝트로, 주관 사업자인 아이콘루프는 ㈜유비플러스, ㈜이드웨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 시범 운영은 강원도민 중 평창 개수보건진료소와 거문보건진료소 소속의 만성질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현재 대상자로 선정된 100명에게 생체정보 측정을 위한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스마트밴드(활동량계) 등 IoMT(의료 IoT) 기기 4종 지급 및 앱 사용법 교육 후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다.


측정된 생체정보에 대한 AI(인공지능) 분석 및 예측을 바탕으로 건강정보 및 생활정보, 기관의 피드백, 코칭 등 심뇌혈관 질환에 특화된 개인 맞춤형 셀프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제공된 내용 등에 대한 이력은 블록체인으로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된다.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지리적 환경으로 의료 접근성이 다소 낮아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만성질환자를 위해 DID(Decentralized ID) 기술에 기반, 환자 자신의 데이터 소유권을 직접 관리 및 통제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자기결정권’과 자신의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해 관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인정보 이동권’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이데이터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본 플랫폼 이용 시 아이콘루프의 DID 기반 신원인증 서비스 ‘쯩’을 통해 로그인 및 본인인증을 진행하며 만성질환 관리 대상자임을 인증하는 인증서(VC: Verifiable Credential)를 DID로 발급함으로써 관리 서비스 이용 시 적격 여부를 검증, 환자 본인만이 적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존에는 특정 기관에 종속되어 있는 자신의 데이터를 제3 기관에 제출하기가 어려웠으나, 본 플랫폼의 경우 DID를 통해 인증하면 사용자 본인이 직접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 및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발급받은 DID를 통해 제3 기관으로의 개인정보 제공 여부에 동의하면 기존 저장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제3 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본 플랫폼 시범 운영을 통해 DID 인프라가 조성되면 향후 헬스케어뿐 아니라 금융 등 여러 분야와 접목해 도민 신원인증, 자격인증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하며, “향후에도 아이콘루프는 데이터의 주권이 개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함께 협업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실명인증, 방문인증, 자격인증 등 다양한 신원인증을 제공하는 아이콘루프의 DID 신원인증 서비스 ‘쯩’은 신한은행과 함께 국내 최초로 금융권 실명인증에 DID를 적용한 데 이어, ‘블록체인 기반 강원도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 ‘제주안심코드’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loopchain/posts/2769482876652394

 

 

댓글 1개
  • 똥글왕김똥글
    작성자 똥글왕김똥글
    2020.11.18

    - 강원도민 중 평창 개수보건진료소와 거문보건진료소 소속의 만성질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현재 대상자로 선정된 100명에게 생체정보 측정을 위한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스마트밴드(활동량계) 등 IoMT(의료 IoT) 기기 4종 지급 및 앱 사용법 교육 후 시범 운영을 진행 중

    - 쯩(DID) 활용

    - 마이데이터에 대한 기반 마련

    - 앞으로도 데이터 주권이 개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관과 협업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