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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과 STO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요즈음 증권형 토큰? STO 라는 것이 뜨고 있는데요..

여러곳을 눈팅하며 공부해보는 중입니다. 

제가 머리가 나빠서 명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공부하면서 느끼는 궁금한점을 질문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STO에 대해 어설프게 이해하고 있음을 알아주시고

고견 남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1. 아이콘은 현재 우리나라 기준의 STO에 적합한가요? STO가 될 수 있을까요?

 

2. 만약에 STO조건에 부합한다면 아이콘은 상장하여 증권사나 금융사에 거래될 의향이나 의지가 있나요?

 

3. 2번 질문에 이어서 만약 상장된다면 아이콘은 토큰 소유자에게 어떠한 종류의 상품으로 수익을 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어떠한 쓰임새로 토큰 소유자에게 서비스나 이익을 제공해줄 수 있나요?

 

4. 잘은 모르지만 아이콘의 경우에도 여러 다양한 체인들 (이더리움 등) 과 연결이나 스왑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만약에 STO형식으로 법적인 상장이 된다고 하면, 이러한 탈 중앙화된 거래나 액션들은 지속 될 수 있는것 인가요?

 

 5. 오랜만에 사이트에 들어와 보는데 아이콘 루프의 사명이 파라메타로 바뀌었더라구요.

    앞으로 아이콘 토큰과 파라메타와는 어떠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인가요?

   

6. 아이콘을 소량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의 미래를 보고 스테이킹 중인데 앞으로 아이콘은 어떠한 방식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일까요? 조금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개
  • 김똥글
    2023.02.15

    * 질문은 쉽고 간단한데 비해, 답변은 길~어질텐데.. 그런 질문들도 여러개이고 댓글로 달기 힘든 상황이니, '아이콘코인과 파라메타의 관계', '아이콘의 미래'등등.. 이런 글은 이 사이트 내에서 잘 정리한 글도 있고 찾으실 수 있기 때문에 생략하고 이 글의 답변으로는 STO와 아이콘에 대해 답변을 드려보겠습니다. 남은 질문들은 사이트 검색을 통해서 찾고/공부해보신 다음 그래도 의문이 남는 점들을 위주로 문의주시면 하나씩 차근차근 답변드리겠습니다^^;

     

    - 암호화폐 투자자 입장에서 STO토큰이 암호화폐로 활용되어, 암호화폐 붐이 앞당겨진다면 정말 좋은 일이겠습니다만, 

    어차피, STO토큰의 방향은 정부의 기조/입맛에 따라 흘러갈 것이고 정부는 대중의 눈치도 보고, 그렇게 STO토큰이 나왔을 때 우리가 얻는 (공공의) 이익/편의성이 무엇일까?를 따져야할 것입니다.

    정부의 입장이나 기조도 고려하셔서 전체적인 큰 그림으로 생각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김똥글
    2023.02.15

    * 우선, 저는 아이콘 재단이나 파라메타의 직원이나 관계자가 아니며, 개인 입장에서 답변드립니다. 재단이나 파라메타(구 아이콘루프)의 답변이 듣고 싶다면 직접 회사나 재단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 STO토큰이 이슈이고, 이런 이슈에 코인이 뭍으면 돈이 되니까 라는 생각에 이런 질문들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STO토큰이 암호화폐에 활용이 된다면 그 암호화폐만 찾아서 남들보다 먼저 투자한다면!!


    그러나, 여러가지 질문들에는 가장 기본적인 근거/조건인 STO토큰이 퍼블릭(암호화폐)로 만들어졌을 때 가능한 질문들이고, 현재까지 정부/기업이 하는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 중에 퍼블릭 블록체인(암호화폐)가 활용된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STO 토큰 역시 암호화폐로 만들어질 확율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을거에요. 지금같이 암호화폐 잘됬다고 하면 배아파 죽는 시대에, 나라/정부/금융권에 암호화폐 사용한다고 하면 사단납니다. 내 돈은 못 벌어도 남이 돈을 벌면 그것도 투기로까지 생각해오던 암호화폐로? 배아파서 물고 뜻고 싸움이 안날 수가 없을거에요.
    (개인적으로 단기간에는 어렵지만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법률적/사람들의 이해상충 상황등을 해결해가면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 참고로, ICON 프로젝트는 이미 오래전 부터 STO 토큰 규격(http://www.iconkr.com/news/37308)을 만들었으며 대비는 이미 되어있습니다. (준비는 되어있는 상황)

     

     

     

    2. STO 토큰이 퍼블릭이던, 프라이빗이건 그 동안 정부/금융권과 일을 많이 해온 파라메타(구 아이콘루프)가 STO 토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그 역할이 크고 작고 차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 파라메타가 STO토큰을 만든다고 해도, ICON 코인을 그대로 직접 활용할 확율은 낮다고 생각하구요. 아마, 파라메타를 활용해서 정부/금융/기업이 직접 관리하는 자신들만의 토큰을 만들지 않을까 싶구요.

     

     

     

    3. 파라메타(아이콘루프)가 만든 블록체인은 goloop(루프체인)이라는 블록체인 엔진 기반이며, ICON2.0 역시 goloop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만들 파라메타의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블록체인들은 ICON과 호환성을 가집니다. 

     

    - 일단 파라메타(아이콘루프) 뭍은 블록체인은 이미 잠재적인 ICON의 활동 범위라고 볼 수 있구요. 블록체인을 만든 주관사(정부/기업)등의 선택에 따라, ICON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상호운용되어 활용될 수 있겠습니다. (아마 법률적/대중적 시선의 문제가 없을 때가 아닌가..)

     

     

     

    4. 사이트 내에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2년 정도 전부터 STO토큰이 있는 미래를 생각해봤습니다만, 이게 실생활에 이렇게 빨리 적용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 때 사람들에게 설명하면 이해하시는 분들도 많이 없었구요.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구요.

     

    하지만, 이런 변화는 한 번에 '뿅!'하고 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관심도 없는 곳곳에서 이미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시도되면서, 자신들도 모르게 블록체인이 접목된 세상에 살고 있고 작게 지속적으로 변화고 있다는 것입니다.

    STO토큰 역시 큰 뉴스이고, 돈이 될 것 같아서 수면위로 올라온 것이지.. 나도 모르는 사이.. 블록체인은 일상 생활에 접목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코인은 아니지만, 이렇게 조금씩 블록체인이 사용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코인(퍼블릭 블록체인)이 왜 필요한지 이해해 나갈 것이고.. 차근차근.. 코인도 정말 실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사용되는 날이 오지않을까 싶습니다.

     


    [요약] 한 번에 코인이 뿅하고 사용되는 것은 힘들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런 세상은 올 듯? 그렇게 된다면 ICX가 유리한 조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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