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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가상화폐 겨울'에도 잘 나가는 하바···왜?

김똥글

출처: http://www.globa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40

 

 

 

가상화폐 겨울(크립토 윈터, Crypto Winter, 가상화폐 관련 산업의 불황을 의미)이 길어지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 같은 대형 거래소도 휘청거릴 정도다.

하지만 그 속에서 '잘 되는' 프로젝트는 훌쩍 다가온 봄처럼 순항을 유지하고 있다.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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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체인 플랫폼 하바(HAVAH) 생태계

 


컴투스의 엑스플라와 라인의 링크와 함께 자주 거론되는 하바(HAVAH)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대체불가토큰)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 유틸리티를 확장하고 가치를 올리는 인터체인 플랫폼이다.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바의 '잘 되는 비법'은 바로 체인과 네트워크에 묶이지 않고 디지털자산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NFT의 가치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지만 사용 및 관리에 대해선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특정 플랫폼이나 시장에 묶인 NFT는 원래 취지보다 더 구속적이다.

 

 

하바는 지난 12월, 베가넷(테스트넷)을 통해 이더리움, 폴리곤, BSC, 클레이튼을 연결하는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글로벌 최대 NFT 마켓인 오픈씨에서 다른 체인에서 발행한 NFT를 리스팅해 NFT의 이동을 증명했다.

 

 

획기적인 시도에 테스트넷에만 유저 31만 명이 몰렸다. 우리나라 유저를 제외하면 95%가 다른 지역 유저였다.

 

총 160개국 유저가 몰렸고 그중 143개국 유저는 하바 지갑 설치를 완료했다. 경쟁 테스트넷에 몰린 유저 수에 3배였다.

인터체인 서비스 필요성을 증명한 하바는 크립토 윈터 시즌에도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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