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블록체인 플랫폼의 '대표 선출제' 서막 올랐다…ICON·코스모스 등 잰걸음

똥글왕김똥글

출처: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GJPT8B8Q

 

 

ë¸ë¡ì²´ì¸ íë«í¼ì 'ëí ì ì¶ì ' ìë§ ì¬ëë¤â¦ICON·ì½ì¤ëª¨ì¤ ë± ì°ê±¸ì

 

“대의 민주주의 여정 시작됐다”, 아이콘

아이콘(ICON )은 지난 1월 17일, ICON P-Rep(Public Representative) 선출을 위한 사전 모집을 시작했다. 아이콘 생태계 참여자들인 아이코니스트(ICONist)들의 합의를 뜻하는 아이콘센서스(ICONSENSUS)를 위한 여정이다.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 단계인 아이콘센서스에 진입하기 위해 대표자인 피-랩(P-Rep)을 선출, 탈중앙화를 꾀한다. 

 

 

아이콘은 “ICON 네트워크는 대의 민주주의를 따른 탈중앙화된 거버넌스 구조에 기반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이 대표들을 선출하고, 투표권을 위임하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이코니스트들이 네트워크의 대표자를 선별하고, 지분을 위임하는 과정을 거쳐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것.

 

 

아이콘은 이를 DPoC(Delegated Proof of Contribution, 위임 기여도 증명)라 정의하고 있다. 기존의 DPoS 방식처럼 지분의 보유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 네트워크에 대한 기여도에 대한 증명도 함께 검증한다. 아이코니스트는 투표뿐만이 아니라 대표자의 자격 검증도 함께 진행한다. 선출된 P-Rep이 정책에 대한 기여를 하지 못할 경우 대중에 의해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단 의미다. 

 

 

P-Rep 선출 인원은 총 22명으로 대표자로서 블록생성 및 검증, 정책 결정 등을 주도하게 된다. 지분위임의 결과로 거버넌스에 대한 투표권의 가중치(Voting Weight) 및 경제적 인센티브 또한 획득할 수 있다. 3월 현재 9팀이 P-Rep 후보자에 출사표를 던졌다. 캘리포니아 기반을 둔 ICONNECT부터 싱가포르의 VELIC 팀까지 전 세계에서 ICONSENSUS 대표선출 후보에 뛰어들었다. 이외에도 미국, 스웨덴, 브라질 등의 국가에서 아이콘 생태계에 기여하겠다 선언했다. 아이콘루프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P-Rep 후보자에 손을 들고 나선 셈”이라며 “사전신청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지역에서 후보자들이 나와 팀 내부에서도 이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을 타겟으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특정 국가에 편협되지 않는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