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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크로스-체인 앱을 위한 허브-스포크 전략 (데이브 / 밸런스드 / 병합 / ICX / BALN)

김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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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사이드 ICON 영상 등에서도 종종 볼 수 있었던 데이비드의 글입니다.

 

 

밸런스드는 아이콘 네트워크의 탈중앙화된 거래소(DEX)이자 스테이블 코인 발행 플랫폼이며, 2024년 아이콘은 밸런스드를 크로스-체인을 지원을 통해, 탈중앙화된 금융(DeFi)을 선도하는 프로토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콘 기술의 채택을 촉진시키고, 네트워크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지만, 동시에 크로스-체인에 대한 과제 제시하기도 합니다.

 

밸런스드는 아이콘의 크로스-체인 메시지 전달(xCall) 기술을 기반으로 허브-스포크(Hub-Spoke) 전략을 채택하여 크로스-체인 과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허브 앤 스포크(Hub&Spoke): 물류 또는 항공 노선을 구성하는 한 형태. 각각의 출발지(Spoke)에서 발생하는 물량을 중심 거점(Hub)으로 모으고, 중심 거점에서 물류를 분류하여 다시 각각의 도착지로 배송하는 형태가 마치 바퀴의 중심축(Hub)과 바퀴살(Spoke)의 모습을 연상케한다고 해서 허브 앤 스포크 라고 부름.

 

 

밸런스드 앱에 대한 데이비드의 생각과 허브-스포크 전략 적략이 가지는 이점, 그리고 크로스-체인 통신 아키텍처를 통해 아이콘의 xCall이 모든 앱에 어떻게 완벽한 솔루션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글을 준비했습니다.

 

 

 

 

 

 

크로스-체인 지평을 열어줄 스테이블코인과 거래소


지난 3년 동안 밸런스드는 잘 설계된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제공하고 스테이블 코인 bnUSD를 발행하며 아이콘 커뮤니티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앱은 상당한 탄력성과 안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핵심 메커니즘은 장기간의 시장 변동성 국면에서 테스트되고 조정되었습니다. 기존 사용자분들이라면 리밸런싱(Rebalancing) 기능을 기억할 것입니다.

 

밸런스드의 수익 창출 전략은 거래 수수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밸런스드와 같은 플랫폼의 향후 확장을 위해서는 크로스-체인을 통한 각 체인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다양한 블록체인들과의 광범위한 자산들과 유동성 풀에 대한 접근을 열어줄것입니다. 이는 거래량과 플랫폼의 수익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허브-스포크 전략은 성공 공식?

 

이 글에서는 Xulian 은 허브-스포크 논리가 어떻게 팻 프로토콜 논제와 앱 체인 논제의 간극을 메우는지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앱 체인은 더 큰 프로토콜 및 생태계와의 상호 연결을 유지하면서 특정 작업을 다른 체인에 오프로드(일부를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밸런스드의 경우 허브-스포크 전략은 대부분의 스마트 컨트랙트와 핵심 로직은 '허브'가 되는 기본 블록체인(ICON)에 중앙 집중화되는 형태의 크로스-체인 확장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다음으로, 더 넓은 사용자 시장에 도달하기 위해 일부 컨트랙트를 외부 블록체인에 배포합니다. 크로스-체인 메시징 형태의 스포크는 중앙 허브인 아이콘을 통해 연결된 다양한 블록체인들로 확장됩니다.

 

 

모든 중요한 앱 로직은 아이콘 블록체인에 있으며, 컨트랙트와 로직의 특정 부분만 새 체인에 적용(배포)하면 됩니다. 이는 (앞으로 계속해서 반복 될 비슷한 계열 체인들과의 연결에 있어서) 확장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게 해서 새로운 체인이 통합될 때 마다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적용할 필요 없이 기존에 연결된 블록체인들과 빠르게 확장(연결)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모든 앱이 강력하고 안전한 운영 코어를 유지하면서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걸쳐 범위를 쉽게 확장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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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all이 밸런스드의 전략에 완벽한 이유

 

xCall은 아이콘 크로스-체인 프레임워크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여러 인기 브릿징 프로토콜들에서도 작동하는 메시지 전달 도구로 작동합니다. xCall 인터페이스는 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크로스-체인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설계하였습니다.

 

 

밸런스드 개발자에게는 허브-스포크 전략과 결합할 때 xCall이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체인 메시징 로직을 xCall을 사용해 단 한 번만 작성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IBCBTP (추후 지원 될 웜홀, 레이어제로  EVM 체인들..) 등을 포함한 다양한 브리징 프로토콜에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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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코드만으로 -> xCall을 지원하는 모든 체인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즉, 밸런스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운영에 관한 크로스-체인 로직을 한 번만 개발하면, 그 이후 ICON의 확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새로운 체인들에서도 효율적으로 계속해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xCall의 주요 기능은 밸런스드에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 브릿지 프로토콜 통합은 추상화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밸런스드는 어떤 대상(Targeted) 블록체인에 관계없이 크로스-체인 구성 요소를 그대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 xCall이 제품에 브릿지 기능을 통해 체인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됨에 따라 밸런스드는 크로스-체인 메시징 솔루션의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xCall로 이중 인증 보안을 실행하여, 보안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브릿지 프로토콜에서 블록체인 연결을 사용할 경우, 중요한 메시지를 각각의 두 가지 개별적인 크로스-체인 검증을 요구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성공적인 아치웨이 블록체인 확장

 

밸런스드는 2023년 12월 아치웨이(Archway) 블록체인 자산을 지원하면서 크로스체인 운영과 xCall을 활용하는 방법을 성공적으로 시연했습니다. 이 특별한 사례에서 xCall은 블록체인 간 통신(IBC) 프로토콜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밸런스드의 허브-스포크 전략의 시작이었습니다. 밸런스드는 xCall을 사용하여 아이콘(허브)에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코스모스(Cosmos) 네트워크의 아치웨이 블록체인(스포크)으로 서비스를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었으며. xCall과 허브-스포크 전략의 사용은 이미 아이콘을 위해 개발된 핵심 로직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아치웨이에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프로세스 적용을 통해 이제 다른 블록체인들에서도 조금의 조정만을 거치면 빠르게 복제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허브-스포크 전략과 xCall의 조합은 크로스-체인 확장을 향한 밸런스드의 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밸런스드는 주요 운영을 아이콘 네트워크에 중앙 집중화하는 동시에 다른 블록체인들로 범위를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전략에서 xCall의 역할은 크로스-체인 통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밸런스드가 다른 블록체인들과 더욱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아가는 것입니다.

 

 

 

 

출처: https://medium.com/helloiconworld/a-hub-spoke-strategy-for-cross-chain-apps-b295a44b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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