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ICON / ICX) 소개
앱(Apps)들은 아이콘을 활용하여 크로스-체인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추진력을 키우고, 탄탄한 평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콘의 크로스-체인 프레임워크는 사용하기 쉬운 xCall(체인 간 메시지 전달 기능)과 안전한 브리징 프로토콜 연결을 통해 크로스-체인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이콘의 네이티브 코인인 ICX는 레이어-1 가스 토큰이자 xCall 크로스-체인 수수료 토큰 역할을 함으로써 상호운용성을 촉진합니다. 징수된 모든 ICX 수수료는 소각되며.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앱들은 점점 더 늘어나는 지원 블록체인들을 아이콘 크로스-체인 프레임워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블록체인에 대한 최신 정보는 아이콘 커뮤니티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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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은 이미 오래전인 2017년 9월 ICO 당시부터 'Hyperconnect the World(세상을 초연결하다)'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시작했고,
아이콘 백서에서도 '리좀은 시작하지도 않고 끝나지도 않는다.' 로 시작하는『Mille Plateaux』, 질 들뢰즈 & 펠릭스 가타리 의 철학적인 내용을 인용하며 시작됩니다. (사실.. 이 당시 코인은 특징/기능이 없다시피 하다보니 매매에만 사용되던 환경이였던 터라.. 백서를 보고도 뭘 하려는지 가늠을 하지 못했던, 나;;)
이렇듯, 아이콘은 2017년 부터 블록체인별로 나눠져 있는 가상화폐세계를 연결시키며, 나아가 현실세계와 가상화폐세계를 연결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했고 지금까지도, 인터체인(상호운용성)에 진심이며 핵심인 프로젝트입니다.
이 아이콘의 인터체인(상호운용성 / 블록체인 연결)에 대해 3가지(아이콘, 아이스, 파라메타) 부분으로 나눠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콘 (블록체인들의 연결 허브)
인터체인/상호운용성에 특화된 블록체인
BTP(Blockchain Transmission Protocol) 기술을 활용 온-체인 라이트 클라이언트를 활용하여 '체인에 구애 받지 않으며', '무-신뢰 기반(Trustless / 신뢰를 필요로하지 않는)', 안정성에 중점을 둔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을 제공합니다.
아이콘 자체가 인터체인을 위해 개발되었기에 블록체인과 블록체인 사이에 따로 서드파티에서 개발하는 '브릿지'를 거칠 필요 없이 아이콘과 블록체인이 직접 논스톱으로 연결됩니다.
기존에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신뢰 기반(Tusted)' 방식은 신뢰할 수 있는 제 3자를 통한 브릿지 크로스-체인 방식(웜홀 / 로닌 브릿지 등등)이 대부분이였지만, ICON은 높은 기술력과 오랜 개발시간이 소요되는 라이트 클라이언트(코스모스 / 폴카닷 활용) 방식의 '무-신뢰(Trustless / 신뢰를 기반으로 하지 않음)' 기반 크로스-체인을 활용하여 높은 보안성을 가집니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능한 블록체인이면, 퍼블릭 체인 / 프라이빗 체인 가릴 것 없이 모든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
비슷한, 코스모스와 폴카닷은 자신들 네트워크내 레이어1 블록체인들하고만 연결되는 인터체인 기술을 제공한다. 하지만, 아이콘의 BTP는 아이콘 밖에 있는 네트워크들과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블록체인이면 다 지원 가능합니다. 물론 아이콘이 아닌 다른 블록체인들끼리 연결할 때도 BTP가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한 번 BTP로 연결된 체인들은 추가적인 업데이트나 개발 없이 BTP에 추가되는 블록체인들을 연결할 수 있고, 반대로 BTP에 새로 추가 통합되는 블록체인도 기존에 이미 통합되어 연결된 체인들과 연결 가능.
다른 브릿지 연결은 하나하나 더해가는 +(더하기) 방식이라면, 아이콘은 x(곱하기) 방식으로 연결되는 체인들이 많아질 수록 장점이 더해짐.
[차별화 기능 활용성 블록체인간의 메세지 전송을 활용]
기존 대부분의 브릿지 활용은 토큰 전송이 대부분이였습니다.
A 체인 -> B 체인으로 코인을 전송한다는 것은
예> A 체인에서 W코인을 잠그고 -> 브릿지에서 코인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 -> B체인에서 W코인을 그만큼 발행하는 과정이였습니다.
아이콘에서는 이런 코인을 잠그고 발행하는 것 이 외, 블록체인과 블록체인간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 메세지 전송이 가능해짐으로 이를 통한 잠재적인 활용방향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예> A 체인에서 W코인을 10개 받으면서 -> B 체인에 "10개 수량만큼 NFT를 발행해" 라는 메세지를 보내서, B체인에서 NFT를 발행하는 등 (방향성은 무긍무진)
xCall 소개 영상: https://twitter.com/helloiconworld/status/1643252227052797957
아이스 (ICE&SNOW 프로젝트는 2023년 중단 됨 / ICON의 사이드 체인인 동시에 + 폴카닷의 파라체인)
아이콘의 에어드랍 코인으로 더 유명한 코인 (ICY 코인)
아이콘은 점점 더 인터체인으로 인한 블록체인들의 연결 허브방향으로 특화되고 블록체인간의 인터체인으로 인한 트랜잭션량이 늘어날 것을 예견, 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스라는 사이드체인을 만들어 디앱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
EVM(이더리움 호환)과 WASM(이더리움 2.0 호환)을 지원하기에 이더리움 개발자들도 쉽게 아이스 기반 Dapp을 만들 수 있는 개발자 편의성.
아이콘의 사이드 체인이면서, 동시에 + 폴카닷의 파라체인이기에 디앱은 패시브 스킬로 아이콘과 폴카닷 생태계를 동시에 활용 가능. Dapp 개발자를 위한 시장 확대. (Dapp 개발시 더 넓은 시장과 수요)
폴카닷의 XCMP 인터체인 기술로 폴카닷 생태계의 파라체인들과 연결 + 아이콘의 BTP 인터체인 기술로 폴카닷 이 외 아이콘 BTP와 연결된 블록체인들과도 연결 가능. (더 넓은 활용의 잠재력)
파라메타 (파라메타 회사에서 만든 '파라메타 제품' / ICON SDK / 아이콘 기반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툴)
아이콘 DApp은 소규모 블록체인 앱위주였다면, 파라메타를 통해서 자체 메인넷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입맛대로 메인넷을 커스텀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ICX수수료가 필요없다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하겠습니다. (규모면에서 좀 더 큰 기업이나 회사들에서 채택할 것으로 보임)
쉽게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고, 입 맛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으며 파라메타(구 아이콘루프)와 직접 연계하며 지원/관리 받을 수 있음.
파라메타로 만든 메인넷은 아이콘의 BTP 인터체인 기술이 기본 패시브 스킬로 장착 됨 (인터체인은 아이콘의 BTP를 활용 / ICX가 수수료로 사용 됨)
파라메타로 만든 메인넷은 아이콘 생태계에 연결 활용가능하며, 예를 들어 작은 장점으로는 직접 거래소에 등록되지 않아도 아이콘 생태계의 DeFi를 통해 ICX로 변환해서 현금화할 수도 있겠습니다.
비슷한 예> 코스모스 SDK, 폴카닷의 서브스트레이트
Parameta = ICON SDk + [관리도구, 브릿지, 주요 컨트랙트, SI, 운영]
"파라메타를 이용한 메인넷을 구축하면, 아이콘과 자동으로 연결이 되며,
아이콘과 연결이 된다는 것은 아이콘과 연결이 된 모든 블록체인들과 자동으로 연결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파라메타로 개발되고 있는 '하바(HAVAH)' 프로젝트
파라메타(구 아이콘루프) (2023년 2월 사명을 파라메타로 변경 / 아이콘의 핵심 기술 개발회사)
ICON은 아이콘루프에서 만든 직접 개발한 블록체인 엔진 '루프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블록체인이 기반이 되는 PBFT 알고리즘부터 시작해서 블록체인 메인넷 문제 해결까지 즉, 블록체인을 0에서 100까지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전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블록체인 기술회사.
(아이콘과 직접적인 관계는 피합니다. 회사/기업이 기반이 되는 코인은 증권에 속할 수 있다는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오해는 아이콘과 아이콘루프 모두에게 좋지 않으며, 아이콘 코인은 아이콘 재단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정리합니다.)
현재 한국의 많은 코인들이 자체 메인넷으로 만들고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원천 기술보다는 암호화폐 기술은 대부분 오픈소스이다보니 유명 체인을 개조하거나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 또는 파라메타와 같은 SDK를 활용해서 만든 메인넷들이 대부분입니다. (예> 클레이튼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변형), 루나(코스모스 SDK를 통한 개발), C2X (코스모스 SDK 개발) 등등..)
아이콘루프 간략한 소개 (2022.08.29)
아이콘루프의 기술력은 네이버 라인의 초기 개발을 합작으로 진행했던 선택에서도 엿볼수있습니다.
[2018.05] 아이콘 x 네이버 라인, 합작회사 언체인 설립
http://www.iconkr.com/news/3419
[2019.01.02]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아이콘 기술 품은 라인 파괴력 기대"
http://www.iconkr.com/news/1649
Q. 라인 링크에 아이콘이 채택된 배경은
A. "4월쯤 라인 측에서 연락이 왔다. 라인에서 여러 플랫폼을 검토했는데, 그 중 하나가 아이콘이었다. 한달 가까이 테스트를 하고 조인트벤처(VC)를 설립하기로 했다. 라인이 51%, 아이콘이 49% 지분을 가진 합작법인 언체인이 탄생했다.
아래 글을 통해서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의 기반이 되는 PBFT 알고리즘까지 최적화해서 활용하는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음 알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아이콘루프, 합의 알고리즘 ‘LFT2’ 공개∙∙∙3년간 연구 개발 결실
http://www.iconkr.com/news/29159
아이콘루프는 3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PBFT 합의 알고리즘에서 성능이 대폭 향상된 LFT2 합의 알고리즘을 완성했다.
또한 LFT2는 2019년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텔라(Stellar)의 FBA(Federated Byzantine Agreement) 합의 알고리즘의 취약점을 분석한 리포트 발행으로 관심을 모았던 카이스트(KAIST) 김용대 교수 연구팀에 의해 검증되었다. 해당 연구팀은 “아이콘루프에서 개발한 LFT2 합의 알고리즘을 분석했으며, LFT2는 생존성과 안전성을 보장함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참고글] 아이콘, LFT2 합의 알고리즘
http://www.iconkr.com/news/29125
PBFT 합의 알고리즘은 웬만한 DPOS 계열 코인들은 모두 사용.. 코스모스, 트론, EOS.. 등등.. 에서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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